에스와이패널, 캄보디아 시장공략 “Start”
7~9일 일정으로 박람회 참가, 전 제품 소개
언론사들 줄이어 기획 취재, 한 달간 상주
2017-09-08 문수호
캄보디아에 본격 진출을 선언한 에스와이패널(사장 김철호)이 9월 7~9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최대 건축자재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건축자재 박람회는 캄보디아 건설부 장관 및 산업부 장관 등 VIP급 인사들이 참관한다. 에스와이패널은 이번 박람회에서 에스와이패널이 생산 및 판매하고 있는 모든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스와이패널은 캄보디아에 200억원의 투자를 결정하고 컬러강판 설비(CCL)와 샌드위치패널 설비 등 다양한 아이템에 대한 설비 투자를 진행 중에 있다.
연산 10만톤짜리 CCL은 이미 10월에 완공될 예정으로 캄보디아 내 수요를 독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스와이패널은 10월부터 캄보디아 언론과 함께 대대적인 홍보에 들어간다. 한 달간 언론계 기자들이 에스와이패널 캄보디아 법인에 상주하며 기획 시리즈로 TV, 신문 등에 에스와이패널 제품을 집중 소개한다.
이미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관세 혜택을 받는 등 적극 지원을 받기로 돼 있어 캄보디아 시장 진출에 도움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스와이패널은 베트남과 캄보디아, 네팔에 집중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연말에는 인도네시아 진출을 계획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