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알미늄 신임 조현철 대표이사 내정

2018-01-11     박진철

  롯데알미늄은 2018년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조현철(사진·57) 경영지원부문장이 대표이사로 내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조 대표이사 내정자는 경북대 응용통계학 학사, 건국대 벤처기술경영학 석사를 받았으며, 지난 1988년 롯데알미늄에 입사해 기획실장과 영업본부장, 경영지원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롯데그룹 20여 개 주력 계열사에서 이사회가 열렸으며, 여성 임원 12명 등 총 100여 명의 인사가 단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