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제강, 판매실적 개선… 수출 대폭 늘어

1월 수출 전년대비 36.7% 증가

2018-02-16     성희헌

  동일제강(대표 김익중, 김우진)이 수출을 크게 늘리면서 실적을 개선하는 모습이다.

  동일제강의 올해 1월 판매실적은 8,109톤으로 전년대비 15.2% 증가했다. 특히 수출은 1,620톤으로 지난해보다 36.7% 늘어났다. 내수판매도 6,489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0.8% 증가했다.

  동일제강은 해외 판매의 경우 장기거래선의 매출 유지를 기본으로 단가 경쟁을 지양하고, 우수한 품질 및 정확한 납기를 이룬다는 방침이다.

  특히 PC강연선은 해외 건설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최종 수요자와 직거래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강선은 자동차용 부품 등 고부가가치 시장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회사 측은 서울, 경기, 충청권 지역의 유일한 선재 업체로서 입지적 장점을 최대 활용한 납기 대응을 펼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