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사]송재봉 뿌리뉴스 발행인
“뿌리업계와 함께 멀리 갈 터”
안녕하십니까?
S&M미디어 편집인 송재봉 사장입니다.
S&M미디어가 1994년 국내 최초의 철강신문으로 업계를 밝힌 지 올해로 23년째입니다.
철강신문은 2014년 창간 20주년을 기념해 S&M미디어로 사명을 변경하고, 철강과 함께 비철금속 분야까지 포괄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철강금속 전문신문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동안 철강금속산업은 국가 기간산업으로 나라 경제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다만, 최근 조선과 해운 등 연관 산업의 침체로 철강산업도 예전 같지는 않습니다.
S&M미디어는 창간 이후 철강금속 업계와 동고동락했다고 자부합니다. 계제에 S&M 미디어는 뿌리뉴스의 창간이라는 큰 결정을 했습니다.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열처리, 표면처리 등 6대 뿌리산업이 제조업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분야이고, 이들 산업이 제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때문입니다.
제호 ‘뿌리’는 주물, 금형, 소성가공, 용접, 열처리, 표면처리 등 6대 산업이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 산업이라는 데서 차용했습니다.
뿌리뉴스는 S&M미디어의 창간정신을 계승합니다. 철저하게 업계 중심의 매체 운영으로 다양하면서도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뜻입니다.
여기에 업계 네트워크를 개방, 확대하고 S&M미디어가 23년 간 구축한 해외 정보망을 활용해 뿌리 업계의 네트워크 세계화에도 앞장서겠습니다.
현재 정부는 뿌리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인 노력을 다각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뿌리뉴스는 정부의 관련 정책과 뿌리기업 지원책 등을 집중 조명하겠습니다. 뿌리 업계를 위해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등 발로 쓰는 기사도 적극적으로 생산하겠습니다.
그러다 보면 뿌리뉴스는 자연스레 정부와 업계를 잇는 다리가 될 것입니다.
S&M미디어가 철강금속 업계와 함께 하면서 깨달은 점은 전문매체는 업계와 함께 가야한다는 것입니다. 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23년 전 S&M미디어가 그랬듯이 뿌리뉴스도 업계 유일한 대변지로 6대 뿌리산업계와 종사자, 정부와 함께 가는 친구가 되겠습니다.
뿌리뉴스가 대한민국 유일의 뿌리산업 대변지로, 우리 뿌리산업이 세계적인 수준에 오를 수 있도록 전력으로 돕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