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개최

13개국 165개사가 380부스 규모로 참가

2017-06-13     엄재성 기자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2017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Changwon 2017)'이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3회차를 맞는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은 13개국 165개사가 380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KOTRA,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본재공제조합,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 KBS창원방송총국, MBC경남, KNN, 경남테크노파크, 기계산업동반성장진흥재단, 한국기계거래소가 후원한다.

글로벌 최신 기계기술의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전시회의 참가업체들은 스마트공장·자동화관련기기·설비 및 주변기기의 수요창출 및 수출증대, 정보교환 및 기술개발 통한 국제경쟁력 제고, 상호 시장 및 기술정보 교류를 통한 거래선 발굴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전시 품목은 ▲SFA·모션컨트롤 ▲금속가공기계 ▲금형·공구 ▲제어계측·시험검사기기 ▲유공압기기·펌프 ▲부품·소재산업 ▲포장기기·물류시스템 ▲에너지·환경·안전산업 등으로 구성된다.

전시회를 주관하는 기계산업진흥회 측은 이번 전시회에 관람객 1만9,800명, 외국인 200명 등 총 2만명이 참관하고, 상담 5억불, 계약 5천만불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전시팀(전화 02-369-7824, 7869, 전송 02-369-789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