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작기계, SIMTOS 2018에 선반ㆍCNC 등 선보여
폭넓은 제품사양으로 다양한 고객 요구 수용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2018)이 지난 3일 개막식을 갖고 오는 7일까지 5일 간의 전시 일정에 들어갔다.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1,100여개 업체가 6,000부스로 킨텍스 1, 2전시장 전관에 참가한 가운데, ‘한국공작기계’가 참가(제1전시장 Booth No. 03A850)해 선반, CNC 등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 한국공작기계의 CNC 수직선반 VTB 시리즈와 VTC 시리즈는 싱글 및 더블 컬럼 타입, 크로스레일 이송타입의 기계형태와 최대 가공경 1,000에서 12,000㎜의 폭넓은 제품사양으로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수용하고 있다.
이 제품은 철도차량의 차륜을 비롯한 대형 밸브, 중장비 및 건설장비, 조선기자재, 항공기부품, 원자력 발전설비 부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대형 부품 가공에 최상의 능력을 발휘한다.
특히 CE마크를 획득해 유럽, 미주,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러시아 등 지구촌 곳곳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대형공작기계 전문 업체 한국공작기계는 1969년 한국 기계공업의 태동과 함께 그 첫발을 내딛었다.
한국공작기계는 지난 50년 동안 ‘도전과 창조’의 기업철학을 기반으로 한 자체기술로 대형공작기계를 개발하며 한국 기계공업의 중흥을 이끌어 왔다.
한편, 한국공작기계는 현재 대한민국 기계공업의 메카로 불리는 창원국가산업단지에 본사와 공장, 부설연구소를 두고 고객의 주문을 100% 수용하기 위해 첨단 제조설비와 연구·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