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하이텍, '2018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서 노바데크 선봬

2018-04-27     박재철 기자

  데크플레이트 제조업체 윈하이텍(대표이사 사장 변천섭)이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8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윈하이텍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조달청 '우수조달물품(우수제품)' 인증을 획득한 노바데크(NOVA DECK)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존에 출시된 시장제품들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해 원가절감 및 누수탐지는 물론 데크플레이트에서 강판을 쉽게 탈형 할 수 있게 개발됐다. 특히 용접하지 않고 '가압'으로 결합하는 방식을 통해 품질상의 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현저히 낮은 차별화 된 기술 우수제품이다.
 

윈하이텍이

  '2018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우수조달물품으로 선정된 우수 중소·벤처기업 제품의 국내외 판로를 지원하고, 우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엑스포는 309개사(739개 부스), 해외 35개국 100여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한 역대 최고 규모다.
 
  윈하이텍은 신제품 전시 외에도 부대행사로 열리는 '수요기관과 참여기업 간 1대 1 매칭 공공구매상담회', '해외바이어 초청지원 및 수출상담회'를 통해 관심을 표한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해외바이어들과의 미팅도 진행했다.
 
  변천섭 윈하이텍 대표는 "노바데크의 공공시장 수주활동이 2분기부터 본격화됨에 따라 올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이고, 또 다른 신제품 WIN DH-Beam(보데크)도 건설현장에서 설치해 본 고객사들의 높은 호응도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