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테크놀로지, 최대주주의 주식양수도계약 해지

2018-05-21     박재철 기자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최대주주 휴스틸 외 2인이 제이엠와이와 체결했던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이 제이엠와이 측의 잔금 미지급으로 해제됐다고 18일 공시했다.

  휴스틸 등은 보유 주식 152만7,772주 중 102만7,772주를 제이엠와이에 주당 1만8,689원씩 총 192억원 규모에 양도하기로 지난 3월30일 계약을 체결했다.

  휴스틸 등은 20억원을 계약금으로 받고 잔금 입금 기한인 이날까지 에스크로 계좌를 통해 잔금 약 172억원을 받기로 했지만 제이엠와이 측이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