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 분할 재상장 예비심사 통과
2018-05-24 박재철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본부는 23일 강관 제조업체 세아제강(부회장 이휘령)이 분할 재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세아제강은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분할해 신설법인인 사업부문이 '세아제강'(가칭)으로 재상장하고 존속회사인 투자사업 부문은 '세아제강지주'(가칭)로 변경 상장할 예정이다.
신설되는 세아제강은 1차 철강 제조업체로 강관과 특수관 등을 주로 만든다.
작년 매출액은 1조4,804억원, 당기순이익은 566억원이다.
주요 주주는 이순형 외 11인(지분율 50.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