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날 행사) 이상권 하이스틸 인천1공장 반장, 제19회 철의날에서 장관표창 수상

제품 생산 및 품질 안정화에 기여

2018-06-08     박재철 기자

  강관 제조업체 하이스틸(대표 엄정근) 이상권 인천1공장 반장은 제19회 철의날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하이스틸

 

이 반장은 강관 제조의 가장 중요인 단계인 성형 단계에서부터 포장 단계까지 조관라인의 책임자로 업무를 맡고 있다. 특히 하이스틸의 제품이 녹이 쉽게 나지 않고 외관이 깔끔하다는 평가를 받는데 일조했다.

  아울러 이 반장은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조관유 잔류 현상을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결하는데 큰 역활을 담당했다.

  이 반장은 지난 1990년 11월 한일철강 사원으로 입사해 지난 2002년 12월까지 근무했다. 이어 2003년 1월 한일철강에서 계열사로 인적분할된 하이스틸에서 생산팀 조관반장으로 재직하기까지 약 27년7개월 동안 회사의 조관 공정에서 근무해 온 조관분야의 최고 배테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