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웅, 유럽 최대 풍력 전시회 참가
‘Wind Energy Hamburg 2018’에서 적극적인 마케팅 펼쳐
태웅(대표 허용도)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총 4일 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된 함부르크 풍력 전시회(Wind Energy Hamburg 2018)에 참가했다.
함부르크 풍력 전시회는 풍력에너지, 풍력발전소, 에너지기술 등 신재생 에너지에 대해 소개하는 전시회며, 2012년 첫 개최된 이후 유럽 최대 풍력 전시회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함부르크 풍력 전시회는 세계 풍력에너지 시장 동향 및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3년 독일 함부르크 메쎄와 병합한 이후 2014년부터 함부르크에서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태웅은 이번 독일 전시회 참가로 기존의 거래처들과 미팅을 통한 후속 수주 가능 건, 계약 등의 논의를 했으며, 고부가 가치 해외시장 개척뿐만 아니라 매출처 다변화, 그리고 신규 거래선 확보 등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1981년 자유형 금속단조업체로 출발한 태웅은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제강 사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특히 원소재 생산부터 단조, 가공에 이르기까지 일관생산체제를 구축해 글로벌 종합철강기업으로의 기틀을 다져 나가고 있다.
현재 태웅은 우수한 품질의 단조품과 탄소강, 특수합금강, 스테인레스강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고청정강을 생산해 국내외 일류회사에 공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산업인 특수강, 스테인리스강 등 특수합금강 시장과 항공우주부품, 비철금속 등 미래산업 확대를 통해 글로벌 종합철강기업으로 우뚝 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