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럭스틸리에’ 대상 당진 가공장 견학 개최

럭스틸리에(Luxteelier) 1,2기 12명 참가 당진 빌딩솔루션센터에서 컬러강판 가공공정 견학

2018-11-12     이형원 기자

  동국제강은 11월 10일 당진에 위치한 빌딩솔루션센터에 럭스틸리에(Luxteelier)를 초청해 공장 투어를 실시했다. 럭스틸리에(Luxteelier)는 럭스틸(Luxteel)과 소믈리에(Sommelier)를 결합한 단어로 ‘럭스틸 전문가’를 뜻한다.

  이번 행사에는 럭스틸리에 1기와 2기 총 12명이 참가했으며, 동국제강 건축 내외장재용 컬러강판 브랜드, 럭스틸(Luxteel)의 가공공장인 ‘빌딩솔루션센터(Building Solution Center)’를 견학했다.

[사진]

  빌딩솔루션센터는 고객들에게 디자인-소재생산-가공-시공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월 본격 가동한 신규공장이며, 컬러강판을 자유자재로 접을 수 있는 절곡기, 원하는 모양으로 타공하는 펀칭기, 자재를 적재하는 나이트 트레인(Night Train) 등 최신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있다.

  럭스틸리에들은 이곳에서 컬러강판이 다양한 형태로 가공되는 과정을 살펴보며, 건축자재로서 ‘철’이 가진 가능성을 확인하고 건축학도로서 평소 궁금했던 점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동국제강은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럭스틸 건축 공모전>에서 수상한 건축학과 대학생들을 ‘럭스틸리에’로 임명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현재까지 2차례의 공모전을 통해 총 34명의 럭스틸리에를 배출했다.

  동국제강은 공모전 외에도 컬러강판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다양한 전공 분야의 대학생들을 럭스틸 전문가로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