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공업, 말레이시아 '골든 이글 어워드' 대상 수상

말레이시아 알루미늄 폼웍 시장 점유율 1위

2018-11-27     박재철 기자

  대한민국 폼웍 수출 1위기업 금강공업(회장 전장열)은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겐팅 인터네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골든 이글 어워드(Golden Eagle Award, 이하 GEA)' 시상식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Eminent Eagles'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골든 이글 어워드(GEA)'는 말레시이사의 중견기업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성장성, 수익성, 시장 지배력, 기업철학, 향후 사업 계획 등의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토대로 매년 수개월에 걸쳐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서 분야별로 수여하고 있다.

  아울러 말레이시아 상공회의소, 말레이시아 중국 사회 상공회의소, 말레이시아 인도 사회 상공회의소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석하고 세계적인 다국적 회계법인 Ernst & Young에서 감사해 높은 공신력을 보장한다.
 

시상식에

  '골든 이글 어워드(GEA)'는 총 3개의 수상 분야로 나눠진다. 금강공업이 수여받은 대상인 'Eminent Eagles'의 경우 최근 3년간 연간 매출액이 RM 7,500만 링깃(원화 약 203억원) 이상의 기업체만 수상 자격이 주어진다.

  금강공업 법인을 대표해 수상한 조단 리(Mr. Jordan lee)는 수상소감에서 "금강공업은 사람을 근본으로 하는 이인인본을 기업철학으로 현재 말레이시아 알루미늄 폼웍 시장 점유율 1위의 기업이며 고객에게 종합적인 폼웍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당사의 우수성을 더 널리 알려 기쁘고 향후 고객 만족을 위해 진일보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강공업은 알루미늄 폼 등 토탈 폼웍 솔루션을 통해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 등의 해외법인을 통한 동남아시아 국가에 수출 확대를 비롯해 지난 2017년 케냐 동아프리카 법인, 인도네시아 법인을 새롭게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