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창원특수강, 슬레이트 지붕 개선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 펼쳐

2015년부터 지붕 개선 사업 참여 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테마형 봉사활동 시행

2018-12-18     김희정 기자

세아창원특수강(대표 이지용)이 꾸준한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2015년부터 경상남도 내 노후화된 슬레이트 지붕 교체 사업에 참가해 총 8,000만원을 기부해왔다.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기 때문에 해당 프로그램은 지자체와 지역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분담하고 지역 상생 발전에 공헌하는 행사로 평가받는다.

또한 회사는 직원 및 가족이 참여하는 테마형 봉사활동도 기획했다. 2018년 한 해 동안  1100개의 건강 약 상자, 삼시 세끼 밥상, 사랑의 목도리를 제작해 배포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도내 저소득 어르신 세대를 대상으로 파스, 밴드, 상처치료연교 등의 상비약과 응급처치 물품이 포함된 ‘건강도우미 약 상자’ 500여개를 제작해 전달했다.

이에 더 나아가 시·군 자원봉사센터에 봉사활동 키트를 제공했으며 봉사자들이 직접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사회 공헌활동의 의미를 확대했다.

아울러 2,000만원 상당의 청소년 장학금 지원 사업 및 청소년 초청 문화예술 활동 등도 펼치고 있다.

세아창원특수강은 오는 2019년에도 기존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철강 교실 개최를 통해 직업 체험 및 쉽게 접하기 힘든 철강 현장 지식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