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단조㈜·㈜정광·태창공업㈜, ‘Kibo-Star 벤처기업’ 선정,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에 최대 50억원 지원
열간단조 전문업체인 대진단조㈜(대표이사 이병대), 판금업체 ㈜정광(대표이사 김정호), 주조업체 태창공업㈜(대표이사 여두용)이 기술보증기금이 주관하는 ‘Kibo-Star 벤처기업’에 선정됐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이하 ‘기보’)은 ‘2018년 제2차 Kibo-Star 벤처기업’ 선정을 위해 심의위원회를 열고 대진단조㈜ 외 13개 기업을 선정하였다고 1밝혔다.
‘Kibo-Star 벤처기업’은 기보가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유망 벤처기업을 한국형 히든 챔피언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창업 후 3년 초과기업 중 기술사업평가등급과 자기자본, 매출액 등이 일정 수준 이상인 기업이 대상이다.
기보는 지금까지 총 60개의 중소벤처기업을 ‘Kibo-Star 벤처기업’으로 선정하였으며, 기존에 선정된 47개 ‘Kibo-Star 벤처기업’에 349억원의 보증과 110억원의 투자를 지원함으로써 한국형 히든 챔피언을 육성해왔다.
기보는 최종 선정된 'Kibo-Star 벤처기업‘에 대해 5년간 투자 포함 최대 50억원까지 장기 안정적인 유동성을 지원한다. 또한, ▲0.5% 고정 보증료율, ▲보증비율 95% ▲보증연계투자 지원, ▲벤처캐피탈 투자 유치,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지원을 위한 전문 컨설팅 무상 지원 등 향후 상장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도 함께 할 예정이다.
기보 관계자는 ‘신성장산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우수기술기업을 성장단계별로 발굴하여 향후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우수기술 벤처기업이 국가경제 견인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