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협의회, '신기술 도입과 파이프라인 산업' 머리 맞대

제2회 '2019년 한국파이프라인 컨퍼런스' 오는 21일 개최 신기술 도입으로 파이프라인 산업의 경쟁성 확보 

2019-05-13     박재철 기자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와 키멕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 한국파이프라인 컨퍼런스'가 오는 5월 21일~22일 포스코센터 4층 아트홀에서 열린다.

행사의 주제는 '신기술 도입과 파이프라인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금속재료학회, 에스앤엠미디어, 세아제강, 휴스틸,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넥스틸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강관 수요 확대 및 국내 강관산업 인지도 향상에 필요한 세계 파이프라인 시장현황, 기술 분석‧현장적용 관련 정보공유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국내외 파이프라인 전문가를 초청한다. 아울러 정부기관, 강관 소재 및 제품 제조사, 엔지니어링사 등 파이프라인 산업관련 전문가 약 2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1일차 오전에는 초청강연 및 토론으로 김효선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에너지분과위원장의 '남-북-러 PNG 프로젝트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시작으로 이재영 JYL Consultant, LLC, USA 수석의 '해양플랜트 경비절감 방안과 라인파이프 개발'의 강연이 이어진다. 

이어 오후 세션1(재료, 생산 및 시험)의 강연이 진행된다. 2일차에는 세션2(설계 및 설치), 세션3(관리 및 보수) 순으로 이어진다. 부대행사로는 파이프라인 업체 홍보관과 철강사진 전시회가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