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 ‘포스마블’ 디자인 공모전 개최

포스코강판(대표 하대룡)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인 '포스마블(PosMarble)'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포스코강판은 지난 10일 포스코센터에서 디자인 공모전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설명회에는 숙명여대, 아주대 등에서 참석했으며 이번 공모전에 대한 방향과 목표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공모전 내용은 포스코강판의 제품인 ‘포스아트’(PosART, 잉크젯프린트 강판)’와 ‘포스마블’(대리석 무늬 강판)을 활용해 건축, 인테리어 및 가구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다. 수상작 중 대상에게는 현금 500만원과 상패 등의 부상과 함께 채용 시 우대의 혜택도 주어진다.

포스아트는 포스코강판의 고해상도 잉크젯프린트 기술로 제작한 강판으로 어떠한 이미지도 제한 없이 구현이 가능하다. 포스마블은 대리석 무늬의 제품으로 고가의 대리석 무늬와 광택을 철판 위에 그대로 구현한 제품이다.

이번 공모전은 8월 9일 금요일 오후 4시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향후 심사 등을 거쳐 8월 14일 수요일에 대상을 비롯한 수상작들이 결정된다. 건축과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포스코강판 홈페이지(https://www.poscocnc.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신수요개발그룹(02-3457-4159), 접수는 담당자 이메일(poscocncdesign@gmail.com)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