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철강, 지난해 영업익 전년比 44% ↑
수익성 개선 및 비용 절감 효과
2020-02-21 박준모 기자
포스코 가공센터 금강철강(대표 주광남, 주성호)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금강철강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1억5,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4% 큰 폭으로 늘어났다. 매출액은 1,713억3,800만원으로 2018년보다 12.1%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도 43억8,9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6.4% 줄었다.
회사 측은 영업이익 개선에 대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강철강은 보통주 1주당 100원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총 배당금은 16억5,700만원이며 시가배당률은 2.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