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 제26대 신임 회장단 선임

포스코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는 26일부터 임기에 들어가는 제26대 신임 회장단을 선임했다.

협력사협회는 이번 신임회장단 선임을 신종 코로나-19 비상상황에 따라’ 당초 예정했던 정기총회를 생략하고, 정기확대이사회에서 추천한 임원에 대해 회원사 대표 서면결의로 대체했다.

신임 회장단에는 에스앤지 김헌덕 사장을 회장으로, 부회장에는 에스엠 공윤식 사장, 청인 김태진 사장, 대명 이준택 사장을, 감사에는 코렘 최상륜 전무가 신규선임 됐다. 

부회장인 영남산업 박서용 사장, 아이랙스 박승민 사장은 유임됐다.
 
협회 26대 회장단 임기는 2020년 2월 26일부터 오는 2022년 2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한편 포스코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는 제철소 내, 조업지원, 운송작업, 기계수리, 전기수리, 전문지원 등 57개 협력작업 회사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