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철관공업, 부산시에 성금 1억원 전달

부산 지역사회 한마음으로 코로나19 극복 응원

2020-03-11     박재철 기자

한국주철관공업(대표 홍동국)이 지난 10일 오후 부산시 시청 접견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 전달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 ▷홍동국 한국주철관공업 대표이사 ▷박명진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 회장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이날 한국주철관공업과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는 부산시의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각 1억원씩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확보를 위한 물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코로나19로 기업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을텐데 지역사회를 위해 뜻을 모아줘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돼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고, 중소상공인들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국주철관공업은 1953년 설립된 닥타일 주철관(상수도 공급관)제조업체로 ▷이웃돕기성금 기탁 ▷사랑의 김장나눔 ▷부산시롤러스포츠연맹 후원 등 지역 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