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철강, 주주총회 개최…부의 안건 모두 원안대로 승인

포스코 가공센터 금강철강(대표 주광남, 주성호)이 23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부의된 안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이날 열린 주총 주요 안건은 제43기 연결재무제표 및 별도재무제표 승인의 건(이익배당),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이다.

부의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되면서 보통주 1주당 현금 100원 배당이 확정됐으며 한길재 사외이사, 백승원 사외이사도 신규로 선임됐다. 한길재 사외이사는 현재 트랜스틸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백승원 사외이사는 비비앤코 대표이사를 지내고 있다.

한편 금강철강은 지난해 매출액(별도 기준) 1,703억1,300만원, 영업이익 28억8,300만원, 당기순이익 44억7,3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