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맞아 봉사활동 나서

2020-06-25     박재철 기자

포스코케미칼(사장 민경준)이 포스코그룹이 추진하는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맞아 지난 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특별봉사기간으로 정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봉사활동은 포항·광양·세종·구미·서울 등 전국 5개 사업장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먼저 지난 23일 민경준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포항 봉사와 인접한 청림동 해변과 냉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친 뒤, 오천시장을 찾아 중식간담회를 마련해 소비촉진 활동을 했다.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 및 송라면 해군육전대 전적비 및 한미 해병충혼탑 일대에 대한 시설보수 및 환경정화활동에 나서는 한편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만나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세종시에서는 유관순 기념관 및 열사 거리와 아우내 실내체육관 시설보수와 환경정화에 참여했다.

한편 포스코케미칼은 임직원 전원이 1%나눔기금 조성에 참여해 지역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장애인 스포츠선수단 운영·공부방 학습지도·지역 환경정화 활동과 시설 보수작업 같은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