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경제연구원, 10월 23일 ‘미래형 자동차 소재 및 경량화 기술세미나’ 개최
현대자동차, KEIT, 현대제철 등 자동차·부품소재 전문가 초빙강연 실시 실
자동차 산업은 기존의 자동차에서 벗어난 배기가스 배출을 없애는 친환경 자동차 산업, 기술고도화를 통한 자율주행, 일반 내연기관차 역시 배기가스를 감소시키기 위해, 차체 경량화를 통해 연비향상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러한 흐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는 자동차 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주었지만, 유럽의 ‘자동차 선진국’들은 친환경차 체제를 톨해 위기를 기회로 삼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여,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은 미래차 및 부품산업 기술동향을 알아보기 위해 ‘미래형 자동차 소재 및 경량화 기술세미나’를 선보인다.
코로나19 이후 세계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에 비해 20% 이상 감소하였지만, 프랑스, 스페인, 독일 등 유럽의 자동차 선진국들은 친화경차 자동차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여, 위기를 극복해 나가려는데 발맞추어, 한국도 이에 대응해 친환경 미래형 자동차 트렌드 및 부품개발 동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2020년 미래형 자동차 소재 및 경량화 기술세미나’는 10월 23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온라인-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다.
다뤄지는 주요 의제는 ▲친환경 수소자동차 개발 현황 및 전망 ▲자율주행 산업현황 및 정부투자방향 ▲미래형 자동차 경량화 소재 전망 ▲전기자동차 인테리어 부품의 NVH(흡·차음) 기술 전망 ▲자동차 전장부품용 플래스틱 하우징 개발 현황 및 전망 ▲파워트레인 중장기 전망과 경량화의 남은 과제 ▲자동차 폴리우레탄 활용 최신 트렌드 소개 등이다.
강연자는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현대자동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현대제철, 서연이화, 현대케피코, 말레동현필터시스템, 캐논코리아 등 자동차 및 부품 기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자동차별 미래 트렌드 및 부품 개발 동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 신청은 화학경제연구원 홈페이지(www.cmri.co.kr)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화학경제연구원 관계자는 “미래형 자동차 기술세미나는 업계 관계자가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진행되어왔고, 코로나19 이후의 상황을 대비한 기업의 최신 기술개발 및 적용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세미나부터 온라인-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상 유지 시 온라인으로만 100% 진행된다”고 전했다.
한편 등록 문의는 화학경제연구원 교육팀(전화 02-6124-6660-503, 이메일 seminar@chemlocus.com)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