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솔루텍, 삼성전자 스마트폰 모델용 부품 공급
2020-12-07 엄재성 기자
초정밀금형 및 광학부품 전문업체 재영솔루텍(회장 김학권)이 삼성전자에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용 부품을 공급한다.
재영솔루텍은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인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21(가칭)용 AF(Aoto Focus) 모듈을 공급할 예정으로, AF모듈은 스마트폰 카메라 부품 중 하나로 자동초점 기능을 수행한다.
그간 재영솔루텍은 중저가 모델인 J시리즈와 M시리즈 AF모듈 공급으로 성장해 왔으며, 플래그십 모델용 AF모듈을 공급한 것은 2013년 사업진출 이후 7년 만에 처음이다.
재영솔루텍 관계자는 “이번 공급을 토대로 중저가에서부터 플래그십까지 전 제품을 아우르는 양산 기틀을 마련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