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재포장社 만서기업, 지역이웃 위해 백미 100포 기부

꾸준한 물품 기부활동 중 포장전문기업, 지난해 포스코그룹 안전대상 수상

2021-01-04     윤철주 기자

포항시 남구 소재 철강제품 포장전문기업인 만서기업(대표 문명열)이 “추운 겨울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320만원 상당의 10kg 짜리 백미 100포를 남구 연일읍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만서기업은 포스코의 압연부문조업지원업체로 철강재 저장과 운송을 필요한 포장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포스코그룹으로부터 협력사 부문 안전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문명열 대표는 “추운 겨울에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