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영에스텍, 농작물 지주대 브랜드화 나선다

농작물 지주대에 잠자리표 브랜드화 적용 농원용강관부터 지주재까지 원스톱 생산·판매

2021-02-03     박재철 기자

강관 제조업체 석영에스텍(회장 조천석)이 농작물 지주대의 브랜드화를 통해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회사측에 따르면 농작물 지주대에 석영에스텍의 회사 로고 대신 잠자리표 브랜드를 적용해 대중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석영에스텍은 오랜 기술력과 숙련된 노하우로 고추 지지대 및 패드 제조업체로써 동종업계 부동의 1위를 선점하고 있다. 특히 과수 지주대, 비닐하우스 패드 등 제품별 전문 전용설비를 구축해 안정적인 품질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 회사의 설비 현황으로  조관 1호기(외경4인치, 두께 0.8~3.2mm 연간생산능력 3만톤)의 농원용강관 생산설비를 비롯해 농작물 지주대용 강관을 생산하는 소구경 조관설비 2대(두께 0.41~1mm 연간생산능력 3,600톤)를 보유하고 있다.

석영에스텍은 지난 2009년 농원용강관 제조를 시작으로 2011년 농협계통공급업체에 등록해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전문 생산기술자들의 지속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