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 ‘2021년 변화와 도약을 위한 노사 비전 선포식’ 개최
노사상생의 조직문화 정착 및 지속 성장하는 경쟁력 구축 다짐
세아베스틸(대표이사 김철희, 박준두) 노사는 상호존중하고 협력하는 노사상생의 조직문화 정착과 지속 성장하는 경쟁력 있는 회사 구축을 위해 ‘2021년 변화와 도약을 위한 노사 비전 선포식’을 3월 8일 군산공장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노사 비전 선포식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감염예방 관련 정부지침을 엄격하게 준수하여 노사 대표, 노사임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노동조합 이희정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비전 선포식의 개회사에서 노동조합 서현승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변화와 도약을 위한 비전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로서 체계적인 계획과 실천에 공감하고 세아베스틸이라는 큰 울타리 안에서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지고 정립하는 뜻 깊은 자리”라고 비전 선포식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과거 성장 과정에서 보여준 저력을 바탕으로 불확실성의 시대에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여 제2의 정점을 향해 도약할 때이며, 비전이란 환경에 영향 받는 것이 아니라 대응하는 것이며 모든 상황과 여건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자세”라고 강조하였다.
다음 순서로 이어진 축사와 회사비전 소개에서 세아베스틸 박준두 대표이사는 “노사가 함께 공동으로 비전을 선포하는 선포식은 창사 이래 처음”이라면서, “대표로서 가슴 벅참과 무한한 책임을 느끼며, 이번 결의한 모든 비전의 선포내용들을 반드시 실천하여 올 한 해 좋은 성적표를 받고 지속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자”며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그는 또한 회사의 변화하고 도약해야 하는 비전의 내용으로 ‘안전환경’, ‘경영목표 필달 및 지속성장’, ‘현장 안정화’, ‘인적자원 확보 및 설비투자’, ‘미래경쟁력 확보’, ‘자발적 조직문화와 상생의 노사문화’ 등 6가지 비전을 소개하였다.
이어서 세아베스틸 박준두 대표이사와 노동조합 서현승 위원장은 ‘무재해 공장실현’, ‘경영목표 필달’, ‘상생의 노사문화 지속’, ‘내실경영의 견지’ 등의 내용의 협약서에 상호 서명하고 교환하며 비전 선포의 결의를 다졌다.
단결과 화합으로 노사가 함께한 세아베스틸 비전 선포식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역경제 및 국내외 경제가 어두운 가운데 회사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며 희망을 이야기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변화와 도약을 위한 비전 선포식에서 세아베스틸은 쇳물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그들의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졌으며, 지난해의 부진은 뒤로 하고 올해 경영실적도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