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공업협동조합, 준법경영지원 위한 업무 협약
피플·노무법인 길·법무법인 사람과 中企 경영 애로 대응
2021-04-27 엄재성 기자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의현)은 재단법인 피플, 노무법인 길, 법무법인 사람과 4월23일(금) 조합 회의실에서 준법경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금속조합 이의현 이사장, 재단법인 피플 정유석 사회공헌이사, 노무법인 길 노서림 대표, 법무법인 사람 이기윤 대표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은 다양한 법적 규제에 직면한 중소기업의 경영 어려움에 대응하고 자원공유와 협력을 통해 선진적인 준법경영문화를 정착시켜 회원사의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기관들은 장기간 근로시간 문제 개선, 임금 및 정부지원제도 정보 제공,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실태파악과 예방, 산업재해 예방, 이 밖에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