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조합, 6월 30일까지 ‘2021 독일 플라스틱전시회’ 참가업체 모집
10개사 이내 모집해 공동관 구성해 참가, 해외 신규바이어 발굴 적극 지원 계획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이 6월 30일까지 ‘2021 독일 플라스틱전시회(FAKUMA 2021)’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금형조합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해외 마케팅 및 해외바이어 발굴 및 수출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조합원사를 위해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개최하는 전시회에 참가하여 금형 및 관련업체의 해외 신규바이어 발굴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1 독일 플라스틱전시회(FAKUMA 2021)’는 2021년 27회째 개최되는 독일 유럽지역 최대 플라스틱 관련 전시회로서 격년마다 개최된다.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하여 2021년으로 개최가 연기됐다. 해당 전시회는 올해 유럽에서 개최하는 산업전시회 중 금형 품목을 포함한 유일한 전시회이다.
2018년 전시회는 40개국 1,933개사가 85,000㎡ 규모로 참가했으며, 126개국에서 4만7,650명이 참가했다. 한국 금형업계에서는 올해 한국관을 구성해 최초로 참가한다.
P. E. Schall GmbH & Co. KG가 주최하는 ‘FAKUMA 2021’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Messe Friedrichshafen)에서 개최되며, ▲금형 ▲소재 및 부품 ▲사출 성형기 ▲블로우 성형기 ▲인쇄기기 ▲강화플라스틱 ▲재활용품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전시회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www.fakuma-messe.de3)에서 볼 수 있다.
금형조합은 총 10개 부스 90㎡ 내외 규모로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할 예정이다. 공동참가를 통해 공동홍보관 일부, 진열대 및 쇼케이스 등을 사용하고, 신청부스에 제한은 없으나 2부스를 초과할 경우에는 정부의 예산지원이 일부 제한되어 신청 시 금형조합과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
또한 상호간판, 바닥카펫, 콘센트(110V) 2구, 전시대겸 인포데스크 , 쇼케이스, 상담테이블 및 의자(공용사용) 등을 제공하고, 한국관 전체 및 개별부스 모형은 신청업체에 한하여 추후 별도 통보한다.
전시품목은 금형(제품) 및 부품, 카탈로그, 홍보용 판넬 및 각종 홍보자료 등이며, 전시품은 1부스당 1CBM까지 편도에 한하여 운송비를 지원한다. 다만 초과 수량 및 재반송에 대한 운송비는 해당업체가 부담한다. 전시품 예상입고일은 7월 초순 예정이며, 전시품 재반송은 전시회 종료 후 2개월 내외 기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 참가를 위한 공통비용 일부 항목 중 부스임차료 및 부스장치비의 70%, 편도 운송비의 100%를 정부에서 지원한다. 참가비는 300만원(부가세 별도)이며, 본 참가비는 전시회 참가를 위한 공통경비(부스임차, 한국관 및 업체부스장치, 운송비 등 제반 부대비) 중 정부지원을 제외한 업체부담금이다. 전시기간 통역 및 개별부스 추가장치 비용, 전시회 참가업체 임직원 파견을 위한 항공료 및 호텔 등 현지 체재비는 별도 부담하며, 신청업체에 한하여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그리고 참가비(업체부담금)는 환율변동 등에 따라 증감될 수 있다.
참가비 납입은 1부스를 기준으로 신청금 55만원을 참가신청 후 일주일 내 기업은행 221-000047-01-017 (예금주 :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로 납부하면 되며, 출품신청은 참가신청서 접수 후 유효하다. 잔금은 8월 20일까지 275만원(부가세 포함)을 납부하면 되며, 잔금 납부처는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6월 30일까지 참가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서약서 각 1부를 신청금과 함께 조합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업체는 10개사 이내로 신청 접수순에 의거 마감하며, 신청업체가 많을 경우 신규 참가업체 및 뿌리전문기업 선정업체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본 전시회 참가 관련 문의사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형조합 전시사업팀(전화02-783-1711, 부장 최명종, 과장 김옥선)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