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플로우, 물류파트너사와 안전 선포식 개최

운송파트너사와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 선포식 시행 안전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차량 운전기사에 직접 만든 안전슬로건 스티커 배포

2022-06-23     박재철 기자

포스코플로우(사장 김광수)가 포항과 광양제철소에서 안전 선포식 및 안전슬로건 배포행사를 진행했다.

6월 22일 열린 행사에는 포스코플로우 김광수 사장과 31개 운송파트너사 대표 및 양측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활동은 크게 안전 선포식과 안전슬로건 배포행사로 나뉘었다.

먼저 안전 선포식에서는 포스코플로우와 운송파트너사가 한 자리에 모여 안전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포스코플로우는 지난 5월부터 2달에 걸쳐 물류파트너사 트럭 운전기사들을 대상으로 안전슬로전 공모전이 실시했는데, 180여건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파트너사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이 중 6개의 우수작을 선정해 이번 선포식에서 상장 및 부상을 수여했다.

선포식이 끝난 뒤에는 안전슬로건 배포행사가 이어졌다. 포스코플로우는 공모전 우수작을 활용해 2,500개의 안전슬로건 스티커를 제작해 포항과 광양지역 운송차량에 배포하였다. 특히, 행사시간에 포스코 제품검수장을 지나간 차량에는 포스코플로우 김광수 사장이 직접 스티커를 부착하고 음료수와 트래블 KIT 등을 나눠주며 현장에서 안전운송을 위해 노력하는 화물차량 기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포스코플로우 김광수 사장은 “오랜 기간 협력해온 운송파트너사와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며 “포스코플로우는 현장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 안전해서 행복하고 함께해서 즐거운 일터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화물트럭 기사는 “동료들과 직접 만든 슬로건으로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함께 지키는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 자리를 마련한 포스코플로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포스코그룹이 지난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시행중인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맞아 기획되었다.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는 매년 6월 국내외 그룹사 임직원 전원이 참여하는 특별 봉사활동 주간으로, 올해는 ‘함께해온 포스코! 함께하는 우리!’라는 테마로 진행 중이다. 포스코플로우의 활동은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앞으로도 포스코플로우는 안전운송에 기반한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확산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