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씨, ‘2022년 일자리 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양질 일자리 창출
꾸준한 신규 고용 및 직원 교육 시행...중장년·장애인 인재 유치에도 노력 ESG 경영이 요구하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 충실...민간기업 최고 영예 ‘대통령 표창’
스테인리스 강판 및 후판 전문사 디케이씨(DKC/대표 곽동린)가 정부 주관 일자리 창출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디케이씨는 꾸준한 신규 고용과 능력 중심의 평가, 기술력을 갖춘 중장년·장애인 인재 유치 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인력 확보 문제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디케이씨는 고용노동부가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주최한 ‘2022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곽동린 대표가 참석하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부는 디케이씨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및 고용안정, 교대 근무제 도입 및 장시간 일하는 관행 탈피, 일/생활 균형 실천 및 유연근무제, 모성 보호, 다양한 복리후생제도 운용, 그 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 점 등의 공로를 높게 인정했다. 이에 디케이씨는 민간 기업이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의 표창을 수상했다.
일자리 창출 유공포상은 좋은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한 기업과 취업 지원기관, 대학·연구원 등의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2009년부터 수여하고 있다.
올해 포상은 일자리 창출 지원, 청년 고용, 장년 고용 등 3개 부문에 훈장 5점, 포장 7점, 대통령 표창 35점 등 총 143점의 포상을 수여했다. 특히 정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좋은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민간기업의 노력을 인정하여 훈·포장을 민간기업 중심으로 수여했다. 올해 수상 기업들은 사업 분야 확대 및 대규모 투자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한편 근무하기 좋은 환경, 안전하고 즐거운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 중에서도 디케이씨는 지난 1990년 2월 설립 이후, 해마다 꾸준한 직원 채용을 통해 나이와 성별, 지역 등과 관계없이 능력 중심의 평가를 통해 인재를 유치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기술력을 갖춘 장년층 고용 및 장애인 노동자에게도 일자리를 제공하여 다양한 인재가 모여 함께 일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디케이씨는 출산과 육아 장려를 위해 출산·육아휴가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기본급 100% 이상의 경조금 및 휴가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회사는 직원들의 워라벨(삶과 일의 균형)을 위한 꾸준한 투자 및 회사 휴양시설을 운영하여 직원들이 충분한 휴식을 통해 재충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도 디케이씨는 직원들의 건강 및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용하여 상황에 맞는 재택·원격 근무를 통해 일의 능률을 높일 방침이다.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일자리 창출 유공자분들의 끈기, 열정, 혁신 덕분에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었다”라며 “우리 부도 노동시장의 낡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차별 없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표했다.
행사에 참석한 곽동린 대표는 “앞으로도 함께 일하는 회사, 임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를 모토로 신규 일자리 창출을 지속하며 구성원이 더 좋은 환경에서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케이씨는 앞서서도 ▲교대제 전환을 통한 일자리 증가 및 일/가정 양립 지원 활성화 ▲유연근무제(시차출퇴근제 등) 도입으로 워라밸 지원 ▲다양한 복리후생 마련으로 일하기 좋은 근무 여건 조성 등을 인정받아 지난 8월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