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울산공장, 희망나눔 성금 기탁

2022-12-23     방정환 기자

풍산 울산사업장이 지난 19일에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5천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울산사업장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과 회사에서 매칭그랜트로 지원한 금액으로 마련됐다. 성금은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 기관에 전달돼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울산사업장 황원제 부사장은 “올겨울은 추운 날씨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소외된 이웃들이 많이 힘든 상황인데,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풍산 울산사업장은 회사 임직원 분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