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 설맞이 선물 전달…이웃사랑 실천

2023-01-18     손유진 기자

 

현대제철


현대제철(대표 안동일)인천공장은 지난 17일 인천 동구청에서 '설맞이 이웃사랑 선물 나누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소외계층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인천 동구청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식은 양종오 현대제철 인천공장장과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제철은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생필품 세트 250개를 지원했다. 이 물품들은 동구 관내 저소득 주민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250가구에 전달된다. 

양종오 현대제철 인천공장장은 "코로나 영향으로 사회 전체가 어려운 상황인데 지역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는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 사회와 소외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동구 현대시장에서 설맞이 동구사랑상품권 전달식도 가졌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매년 명절을 맞아 상품권 전달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