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2023년 핵심임무 중소기업 협·단체와 공유
‘중소기업 소상공인 협·단체 정책소통 연수회’ 개최 핵심정책 소개와 함께 중소·벤처·소상공인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 청취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중소벤처기업부·산하기관의 핵심임무(미션) 연수회(워크숍)을 통해 도입한 핵심임무(미션)을 주요 협·단체와 공유함으로써 기업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2월 16일 팁스타운에서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협·단체 정책 소통 연수회(워크숍)’을 진행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월 중소벤처기업부-지방청-산하기관으로 이어지는 ‘핵심 임무(미션)제’를 도입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산하 공공기관이 하나로 강력한 정책 원팀이 되어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성과 중심의 업무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오늘 연수회(워크숍)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산하기관의 핵심임무(미션) 및 주요 지원사업을 중소·벤처·소상공인 대표단체와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정책 현장에서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회(워크숍)에는 주요 협·단체의 임직원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부 실·국장급 이상 간부들과 산하기관의 임직원 등 100명이 참석하여 교류(네트워킹)와 함께 기관별 핵심임무(미션)을 공유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중소벤처기업부-지방청-산하기관이 하나의 원팀이 되어 추진하는 ‘핵심 임무(미션)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중진공, 기보, 소진공, 기정원, 창진원, 한국벤처투자 등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별 올해 주요 정책을 소개하여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정책 추진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중소기업 소상공인 협·단체에서는 중소기업 정책 원팀을 구성하고, 협· 단체와 소통을 추진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 의지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 납품대금 연동제 안착, 복수의결권 도입 등 주요 정책 추진 시 중소기업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당부했다.
이영 장관은 “우리 경제가 복합위기로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의 어려움이 상당 기간 지속될 수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지방청-산하기관이 강력한 원팀으로 정책·비전이 기업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현장 소통과 정책 혁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