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창원특수강, 납세자의날 창원시 성실납세법인 선정
57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서 성실 납세 법인으로 인정 세무조사·지방세 등에서 혜택
2023-03-03 윤철주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가 올해 성실납세자에 지역 특수강 제조사인 세아창원특수강을 선정했다. 세아창원특수강은 세무조사 유예와 창원특례시 행사 우선 초청 등의 수상 혜택을 얻게 됐다.
3일, 창원특례시는 세아창원특수강과 반도체 리드프레임 제조사인 해성디에스 등 법인기업 2곳에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귀감이 되고,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했다며 성실납세자 감사패를 수여했다.
성실납세자에게는 감사패 전달 외에도 지방세 세무조사 2년간 유예, 지방세 징수유예 또는 납기한 연장 시 납세담보 완화, 시가 주관하는 행사나 시찰 등에 초청 대상자로 선정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부시장은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 재정의 중요한 재원이 되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