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창원특수강, 세아베스틸과 세계 3대 금형전 ‘인터몰드 코리아’ 참여

고청정성과 균일한 내질,우수한 기계적 성질과 내마모성을 갖춘공구금형강소재 선봬 신제품 브랜드 DuRAH·DuMAC·SMAT 대중 첫 공개 글로벌비즈니스 기회 확대 및 국가 뿌리산업 발전에 이바지 역할 기대

2023-03-14     윤철주 기자

세아창원특수강(대표이사 이상은·이정훈)이 세아베스틸과 함께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세계 3대 금형 전문 전시회인 ‘INTERMOLD KOREA 2023(인터몰드 코리아)’에 참석했다.

올해로 26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총 5일간 4차 산업혁명을 위한 금형산업 혁신 기술을 주제로 온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20개국, 350여 개사가 대거 참가한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선 다양한 금형과 공작기계, 공구 등 제품 전시와 금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발전을 위한 신기술·신제품 관련 세미나가 진행된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4년 만에 현장과 온라인 동시 개최되는 철강 관련 행사이기에 참가 업체는 물론, 관련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전까지 인터몰드 코리아는 방역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에 세아창원특수강은 현장 방문객들이 기업에 대해 이해하고 제품 정보를 확연히 알 수 있도록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의 성장과 함께한 국내 최고 수준의 공구금형강 소재 생산 업체로서 적용 분야별 소재를 비롯해, 이를 가공한 금형 및 자동차·가전분야의 최종 사출품 등을 전시한다.

특히, 세아창원특수강은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자체 개발한 고유 신제품 브랜드인 DuRAH(듀라/열간공구강)·DuMAC(듀맥/냉간공구강)·SMAT(스마트/정밀플라스틱금형강) 시리즈 소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 공구금형강 전문 브랜드 소재들은 월등한 고청정성과 균일한 내질을 보장하며 우수한 기계적 성질 및 고수명 내마모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용도별 맞춤화된 최적의 제품군을 제공한다.

세아창원특수강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나라 금형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연구개발 금형 소재 및 차별화된 기술력 등을 소개하여 국내 대표 공구금형강 소재 기업으로서 한층 고도화된 전문 역량을 선보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같은 계열사인 세아베스틸과의 관련 기술 역량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 확대와 국가 뿌리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