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웰, 중기부 '수출바우처·글로벌강소 1000+' 선정

2023-04-13     박재철 기자

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소관하는 ‘2023년 1차 중기부 수출 바우처사업 및 글로벌강소기업 1000+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수출바우처는 내수·수출 중소기업에 규모·역량별 맞춤형 해외마케팅 서비스지원을 통해 수출액 확대 및 수출 선도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이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혁신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제공한다.

중기부는 이를 위해 신청 기업의 제출서류를 토대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진단을 진행해 성장가능성이 높은 제조 중소기업을 발굴, 컨설팅과 기술, 마케팅 분야에서 종합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올스웰 관계자는 “공기기술로 산업현장과 일상생활공간의 공기의 질을 관리하는 것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성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혁신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 같다”면서 “최근 부각되고 있는 산업 군별 저탄소 발전과 관련한 트렌드 부각과 관련하여 당사가 보유한 공기 유동제어기술의 활용도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기업 선정 이유를 분석했다.

그는 “수출바우처를 통해 홍보·마케팅 수단을 재정비하고 적극적으로 해외고객에게 올스웰의 기술력을 적극 소개할 것”이라며 “이번 수출바우처 기업 선정이 올스웰의 또 다른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