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철의날) KG스틸 임직원, 유공자 표창 및 철강상 수상

김재욱 GM 등 4인 수상 영예“철강산업 발전 기여”

2023-06-09     손유진 기자
[보도참고사진]

KG스틸은 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된 제24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서 김재욱 GM(General Manager), 최광석 계장, 장신 계장, 이영섭 GM 등 임직원 4명이 유공자 포상 및 철강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재욱 GM, 최광석 계장, 그리고 장신 계장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무역통상부문 산업부 장관상 수상자인 김 GM은 태국 방콕지사장 및 석판해외영업팀장으로 재직하며, 미국·유럽 등 해외에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 확대를 통한 국산 고품질 철강재 수출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멕시코, 에콰도르 등 중남미 식품사와 연간 공급협정을 체결해 국산 스틸캔 소재 판로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 계장은 극박압연(DCR)의 압연유 윤활 변경에 따른 압연 조업조건 표준화, 형상제어 등 개선활동을 통해 라인스피드를 높이고 생산성을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아 철강기술 및 기능부문 산업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찬가지로 철강기술 및 기능부문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장 계장은 품질경영시스템 및 제품 인증에 대한 공적을 쌓았다. 장 계장은 검사 표준화 및 주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시험분석 신뢰성을 확보하고 결함 검출력을 향상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기술연구소 제품연구팀 이영섭 GM은 철강상 기술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GM은 강도가 높으면서도 가공성이 우수한 석도강판을 개발해 원가 절감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GM은 공정조건 최적화를 통해 기존 DR(Double Cold Reduced) 강판과 차별화된 고강도 고연신 석도강판을 개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