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라문, 다스코·SK E&S 재생에너지 공동개발 MOU체결
도로방음시설·자전거도로·양식장 태양광 사업 등 추진
재생에너지 기업 쏠라문(대표 문용주·사장 문상욱)이 지역 업체 한계를 극복하고 국내 태양광‧풍력 시장에서 손꼽는 기업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쏠라문은 최근 다스코 서울사무소에서 SK E&S·다스코와 함께 재생에너지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문용주 쏠라문 대표, 문상욱 사장, 박재덕 SK E&S 그룹장, 김성윤 다스코사장, 이우희 본부장, 김근식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며, 향후 재생에너지 공동사업을 진행함으로서 가치 지향적 동반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SK E&S는 지분투자·공급인증서(REC) 구매 및 RE100 이행·사업개발 지원·인허가 지원·O&M 및 VPP참여 등을, 다스코의 경우 지분투자·사업개발 참여·EPC 공동수행·인허가 지원·O&M 또는 O&M 하도급 및 VPP참여 등을 분담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쏠라문은 지분투자·사업개발 참여·EPC 공동수행·인허가·대관/주민 수용성 확보·O&M 또는 O&M 하도급 및 VPP참여 등을 맡기로 했다.
문용주 쏠라문 대표이사는 “우수한 신기술력을 갖춘 회사들과 함께 도로방음시설 및 자전거도로 태양광, 양식장 수상태양광 등 향후 활성화가 전망되는 사업에 교두보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쏠라문은 ‘재생에너지를 통한 친환경에너지의 새로운 패로다임’을 목표로 지난 2015년 1월 설립됐다.
이곳은 사업개발, 재생에너지 경영컨설팅, 수상태양광 부력체 생산 및 시공, 전기공사 등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을 갖춘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