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그룹, 베스틸·세아창특·세아제강 등 주요 개열사 홈페이지 개편

세아베스틸·세아창원특수강·세아제강 등 주요 계열사 동시 개편...9월 세아베스틸부터 오픈 수요산업별 제품 포트폴리오와 제품 스펙 확인 편의성↑, 퀵 오더 메뉴로 제품 주문 쉬워져 ESG 등 비재무적 정보 확인 손쉬워져...기타 사용자 편의성 기능 강화

2023-09-27     윤철주 기자

세아그룹(회장 이순형)이 세아베스틸, 세아제강 등 그룹 산하 10개 사의 홈페이지 개편 작업을 마쳤다. 세아그룹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큰 폭으로 개선했으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계열사 홈페이지 개편은 2014년 이후 9년 만에 진행됐다. 특히 세아베스틸과 세아창원특수강, 세아제강 등 세아그룹의 주요 계열사 10개 사를 대상으로 일제히 추진됐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의 특징은 철강소재 전문기업으로서 각 사의 철강 제품·서비스 특성을 반영한 조형물 및 세아 브랜드의 정체성을 메인 디자인에 일관된 톤 앤 매너(Tone & Manner)로 담아냈다는 점이다. 특히 10가지 철의 이야기를 시각화하여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세아그룹은 주요 수요산업별 제품 및 스펙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조를 유기적으로 재구성했다. 이에 각 사 홈페이지는 퀵 오더(Quick rder) 메뉴를 통해 제품 주문이 보다 손쉬워졌으며, 반응형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적용해 이용 편의성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

아울러 세아그룹은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ESG 등 비재무적 정보를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 메뉴를 신설하고 각 사의 ESG 중장기 목표 및 안전 환경, 준법, 인권 등 다양한 활동 및 수행 성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세아그룹 계열사 홈페이지 개편 작업은 세아브랜드관리위원회 브랜드 활동의 일환으로 9월부터 세아베스틸을 시작으로 10개 사 홈페이지가 순차적으로 오픈되고 있다.

세아그룹 관계자는 새롭게 개편된 계열사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원하는 정보를 편리하게 습득하고 세아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경험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회사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호흡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아브랜드관리위원회는 세아그룹의 특수강, 강관분야 지주사인 세아홀딩스(대표이사 이태성, 양영주)와 세아제강지주(대표이사 이주성, 김태현)의 임직원들이 위원으로 구성된 기관이다. 위원회는 그룹 브랜드의 정체성 확립 및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