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경남TP, ‘성장사다리 멘토링데이’ 개최
도내 50개사 참석해 주력산업 트렌드 세미나 및 멘토-멘티 네트워킹 진행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는 경남지역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6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 거제 소노캄에서 ‘2024년 경남지역기업 동반성장 멘토링데이’를 개최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남도가 추진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전담하며, 경남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수혜기업을 비롯하여 글로벌 강소기업, 지역특화 프로젝트 50+ 참여기업 등 도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멘토링데이는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협약 안내를 시작으로 ▲산업융합 규제 샌드박스 제도 소개 ▲해외수출 전략교육 ▲기계 및 항공산업 시장 현황 및 트렌드 ▲글로벌 항노화 사업 시장 동향 및 사업화 기회 트렌드 세미나 등 기업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서 주력산업별 멘토(글로벌강소기업, 스타기업, 선도기업)-멘티(잠재기업, 수출초보기업, 지역특화프로젝트 기업)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기업간 인사를 나누고 멘토기업의 성장 노하우에 대해 질문하며 교류의 시간을 이어 나갔다.
수출애로부스에서 관세와 바이어발굴 상담을 진행하고, 규제샌드박스부스에서 규제 수요를 조사·발굴하여 샌드박스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업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도내 9개 기업지원 유관기관 간담회를 통해 ▲기관별 하반기 중점 추진 사항 ▲기업지원을 위한 정보공유 ▲기업 간 협업 기반 R&D과제 발굴 및 기획을 위한 선도기업 협업연구회 착수회의를 진행하였다.
김석종 기업지원단장은 “이번 멘토링데이는 산업시장에 대한 트렌드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우수한 멘토기업들의 성장 노하우를 전해들을 수 있고 수출과 규제 애로상담을 받을 수 있었던 유익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들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맞춤형 성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