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로이, 초정밀급 자동선반용 인써트 ‘FS/MS Chip Breaker’ 출시

합금강 및 STS의 다양한 가공영역에서 우수한 칩 처리 성능과 안정된 수명 제공

2024-09-06     엄재성 기자

산업의 고도화로 인하여 자동차, 의료, 일반기계 등의 여러 산업군에서 소형 정밀부품 가공을 위한 무인화 자동 시스템(자동선반)의 절삭가공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임플란트 같이 고정밀 부품에 사용되는 순타이타늄 [Puretitanium(Grade3, 4)], 타이타늄합금(Ti-6AL-4V)은 절삭가공 시 발생되는 높은 열 및 용착 등으로 인하여 가공이 어렵고 높은 수준의 정밀도와 면조도가 요구된다. 또한 자동차, 일반기계 부품 가공에서는 고속/고이송의 높은 가공 조건에서도 안정된 수명과 칩 처리성이 요구된다.

코오로이는 이러한 임플란트와 같이 난삭재를 소재로 사용하는 소형 고정밀 부품 가공과 자동차, 일반기계 부품 가공 등에 우수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초정밀급 오토툴 MS, FS 칩브레이커를 새롭게 출시했다.

FS 칩브레이커는 가변 상승형 삼각뿔 형상을 적용하여 합금강 및 STS의 다양한 가공영역에서 우수한 칩 처리 성능과 안정된 수명을 제공한다. MS 칩브레이커는 절입량 변화에 따른 칩 처리성 향상을 위해 최적화된 3차원 형상 설계, 고정밀 연삭가공으로 정밀한 노즈 R 형상과 예리한 절삭날을 구현하여 티타늄 가공 시 발생되는 절삭열과 용착을 최소화했다.

또한 미세조직을 균일하게 제어한 초미립 모재 적용으로 미세치핑을 방지하고, 특수 표면처리 기술이 적용된 PVD 코팅을 적용하여 우수한 표면조도와 고온 고경도/ 내산화성으로 높은 수명을 보장한다.

초정밀급 자동선반용 FS, MS 칩브레이커 인써트는 제조 시 엄격한 공차 및 편차 관리로 코너 간, 제품 간 치수편차를 최소화함으로써 공구보정이 필요없어 고객의 사용 편의성이 향상된다.

오토툴 칩브레이커는 설계, 제조, 품질 등의 프리미엄 제품 관리와 고경도/내열성이 우수한 ‘PC8110’, ‘PC5300’ 재종의 조합으로 고정밀 난삭재 가공을 원하시는 고객에게 최고의 솔루션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코오로이는 오늘 9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 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하는 ‘IMTS 2024 산업 박람회’에 참가(McCormick Place 전시장 West Building, Level 3, 부스넘버 : 432436) 하여 다양한 산업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