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추석 명절 맞이 나눔활동 

2024-09-09     손유진 기자

 

현대제철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9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추석을 맞아 명절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민의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기원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명절 나눔 활동은 당진제철소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 매년 설과 추석을 맞이해 선물 상자와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위해 3천5백만 원의 상당을 지출한다.

올해는 2천만 원 상당의 선물 상자를 준비해 관내 소외계층 400가구와 복지시설에 보내졌다.

선물 상자는 지역 특산품인 해나루 실치김를 포함해 국수, 미역,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했다. 포장에는 당진제철소 임직원이 직접 나섰다. 선물은 드라이브스루 형식으로 복지시설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오는 11일에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당진제철소는 1천5백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31개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는 당진제철소 사우 배우자로 구성된 마중물 주부 봉사단과 함께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계획이다

현대제철 김원배 부사장은 “명절에는 더 많은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함께해야 하는 시기”라며, “정성껏 준비한 선물로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