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특수강 이재혁 공장장, 충북도지사 우수기업 표창 수상
‘제1회 증평군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CHQ선재 제조업체 현대종합특수강의 이재혁 공장장이 11월 13일 충북 증평군 소재 블랙스톤 벨포레리조트 벨포레홀에서 개최된 ‘제1회 증평군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충북도지사 우수기업 표창을 수상했다.
증평군기업인협의회(회장 장경식)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은영 부군수, 조윤성 군의장, 박병천 도의원, 이상찬 충북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내 기업인 대표, 경제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업인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는데, 현대종합특수강 이재혁 공장장은 디엔피코퍼레이션 윤주민 대표와 함께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그리고 중앙시스템 이필완 대표, 태인기업 박재랑 상무가 증평군수 표창, 아비코테크(주) 이요한 대표와 설마푸드농업회사법인 백선근 대표가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김은영 부군수는 “제1회 증평군 기업인의 날 개최를 축하드리며 이번 행사가 우리 군과 기업의 동반 발전을 위한 기틀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시책을 발굴하고 근로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경식 회장은 “증평군기업인협의회 창립 후 첫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로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업경영에 힘써주신 기업인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과 증평군기업인협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증평군 기업인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