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에스아이엠, 경남 명문장수기업에 선정
기획보도·영상제작 홍보 지원
2024-11-22 박재철 기자
성일에스아이엠이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부터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명문장수기업은 국내 업력 45년 이상 기업(1만6,743개사)중 신청을 받아 사회적 책임과 경제적 기여, R&D 등 혁신활동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하는 기업으로, 명예로운 중소·중견기업의 본보기로서 의미를 갖는다.
올해는 다른 해보다 많은 82개사가 명문장수기업에 관심을 갖고 문을 두드린 결과, 전국에서 중소·중견기업 10개사가 명문장수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고, 그중 경남지역에는 2개사가 선정되었다.
성일에스아이엠은 국내 최초로 고주파벤딩기 국산화를 시작으로 42인치 고주파 파이프벤드도 국산화 하였으며, 최첨단 해양설비 기술력으로 복합화력발전소, 원자력플랜트에 납품 하는 등 에너지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용 현판이 제공되고, 장수비결·사회공헌 등에 대한 기획보도와 영상제작을 통한 홍보를 지원한다. 또한, 정책자금, 판로, 수출, 산업기능요원 선발 등 정부의 각종 지원사업에서 가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경남중기청 손한국 청장은 “그동안 오일쇼크,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등 숱한 어려움 속에서 지속성장한 명문장수기업은 우리시대 많은 기업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며, 가업승계 지원과 함께 명문장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발굴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