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부품연구원, 한국건설기계연구원으로 새 출발
현판식 갖고 향후 10년 도약 발판 마련
2025-01-08 엄재성 기자
한국건설기계연구원(원장 채규남, 이하 ‘한건연’)이 이장호 이사장(국립군산대학교 총장), 채규남 원장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원 명칭 변경에 따른 현판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한건연은 지난 2014년 재단법인 건설기계부품연구원으로 출범해 2018년 전문생산기술연구소로 전환됐으며 작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올해 1월 1일자로 한국건설기계연구원으로 명칭을 바꿨다.
기존 명칭에서 연상되는 부품 위주의 한정된 영역에서 벗어나 건설기계를 포괄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건설기계 중추 연구기관으로서 확고한 위상을 다지게 됐다.
한편 한건연은 융합연구본부와 신뢰성연구본부, 경영기획본부 등 3개 본부에 8개실, 2개 센터로 운영되고 있으며 112명의 연구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