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에스티, 26일 8기 주주총회 개최

스테인리스 강관 제조사 유에스티(대표 김종식)가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의 건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유에스티는 오는 3월 26일 오전 10시,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철강로290 유에스티 본사에서 제8기 정기 주총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주총에선 일반 보고사안 등과 함께, 8기 개별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개별재무제표 승인의 건에선 2024년 경영 내용인 매출액 747억 7,900만 원, 영업이익 69억 100만 원, 당기순이익 55억 1,800만 원 등 실적 내용을 다루게 된다. 또한 주당 60원 수준의 현금 결산배당도 의결한다.

이사 선임의 건에선 이사회가 추천한 사내이사 1인과 사외이사 1인 선임 내용이 다뤄진다. 사내이사에는 현재 회사 신사업팀에 재직 중인 김민석 후보가, 사외이사에는 BZeye 컨설팅 대표 컨설턴트인 안영찬 후보가 추천됐다. 특히 김민석 사내이사 후보는 최대주주의 조카(姪)라는 특이 사항이 있다.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과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에선 보수 총액을 당기에 전기와 같은 각각 10억 원, 1억 원으로 유지하는 내용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