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스틸, 여성친화일촌기업 선정

BK스틸, 여성친화일촌기업 선정

  • 철강
  • 승인 2014.05.02 10:30
  • 댓글 0
기자명 유영민 ymyoo@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객만족 위한 여성중심 고객센터 운영

  BK스틸(대표 신춘균)은 시흥여성인력센터로부터 여성친화일촌 9호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여성친화일촌기업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여성이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을 뜻하는 것으로 철강 중소 업계에서는 BK스틸이 최초로 선정됐다.

 

 

  BK스틸 측은 이번 선정비결로 고객센터를 꼽았다. 고객센터는 다양한 연령대의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여성들이 뭉쳐 기존의 영업관리 기능과 대고객 서비스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조직이다. 이 같은 원스톱 통합서비스 기능은 고객 만족과 편의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 역량 강화 교육과 단계별 비전 제시를 통해 여성들이 능력을 인정받고 승진할 수 있는 로드맵도 내놓았다. 여성들이 나이, 경력과 관계없이 개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나아가 회사 역량의 기반이 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신예지 이사는 "가격과 품질은 경쟁력이 아닌 기본 중의 기본이 된 철강업계에서 고객만족이라는 새로운 경쟁력을 찾으려 한다"며 "이번 여성친화일촌기업 선정은 고객만족을 향한 의미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K스틸은 최근 완공된 시화MTV공장에서 7일부터 입출고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전주소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화MTV 신소재 2사 206’이며 연락처는 02-6112-3900(광명사무실), 031-363-3169(공장)이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