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스틸마켓·메탈월드 구독료 2016년 1월 1일부로 조정합니다

월간 스틸마켓·메탈월드 구독료 2016년 1월 1일부로 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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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1.0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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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웹데스크 sn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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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스틸마켓’과 ‘메탈월드’를 애독해 주시는 독자 여러분의 무한한 애정과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어려운 경제 환경 하에서도 꾸준한 애독(愛讀)은 당사에도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끊임없는 관심 잊지 않겠습니다.

  내년 1월 1일이면 메탈월드가 창간 10주년을 맞고 4월 1일이면 스틸마켓이 창간 9주년을 맞습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할 만큼 긴 시간이지만 아직도 두 잡지는 흔들림 없이 여러분의 깊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1~2년도 되지 않아 폐간하는 잡지를 수없이 보아왔기에 이 만큼의 성상(星霜)은 자랑할 만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것이 독자들의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당사 임직원들의 사명감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상업적인 논리보다는 업계를 위한다는 의무감이 오늘을 지탱하는 든든한 힘이 되었고, 업계를 대표하는 잡지라는 점에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하지만 창간 때와 지금의 경제 상황은 너무나 달라졌습니다. 인건비와 제작비 상승을 지금의 구독료로 커버하기에는 너무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부득이하게 2016년 1월 1일부로 구독료를 조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오프라인(종이)과 온라인을 통합 운영하며 스틸마켓은 기존 12만원에서 15만으로, 메탈월드는 9만6천원에서 12만원으로 조정하고자 합니다.

  두 잡지 모두 창간 이후 구독료 인상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이점 양지하시고 구독료 조정에 애독자들의 넓은 이해를 구합니다. 앞으로도 두 잡지는 더욱 알찬 내용과 편집으로 철강금속업계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대표 잡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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