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9일 서울 용산역에서 열린 도심생활형 전기차충전소 개소식 참석했다.
주 장관은 축사를 통해 “전기차는 도로 위 스마트한 에너지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에너지신산업의 핵심 솔루션”이라며 “오늘 서비스를 개시하는 용산역 아이파크몰 전기차 충전소는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의 도래를 한층 앞당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홍순만 철도공사 사장, 양창훈 현대 아이파크몰 대표, 이갑수 이마트 대표, 김상현 홈플러스 대표,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와 현대차·르노삼성·GM·BMW·충전기제조사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위부터)주 장관(가운데) 등 참석자들이 개소행사를 갖고있다. 주 장관이 전기차 충전기를 연결하고 있다. 산업부 제공